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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감동, 나눔, 소통, 배움에 대한 사회복지실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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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의 이름은 '봄'입니다. 종이로 만든 꽃이지만 다른 어느꽃보다 활짝 피어난 생화보다 아름답습니다.

 

2021년 1월 27일 처음으로 만난 주민분께서 담당자에게 주신 마음의 선물입니다.

 

건강상의 어려움으로 늘 집에 계실 수밖에 없는 아버님은 나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온 사람이 처음이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말씀이 닿아 만남을 지속하고 이제는 일주일에 한 번 담당자가 찾아오는 날을 기다리시지만 만남을 통해 닫혀있던 마음의 문이 열리고

 

병원 입원으로 연락이 끊어졌던 친구분에게도 다시 연락하셔서 관계도 다시 이어가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으셨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좋아지면 아이들에게 강의도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구요!

 

제가 선물받은 이 은 우리 모두 기다리고 있는 마음의 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례관리를 담당하게 된 지 1년, 한참 지쳐가던 저에게 다시 열심히 주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주시는 하나의 힘이 됩니다.

 

무언가를 받아서가 아닙니다. 누군가 나를 도와주기 위해 찾아온 마음에 감동하고, 그 감동을 담당자에게 나누고픈 아버님의 마음에 감동하여

 

저는 이렇게 힘을 받아 다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힘이 생겨납니다.^^:)

 

아직은 추운 겨울 미리 저는 봄은 선물받았네요! 이웃사랑을 실천해야하는 저에게 오히려 사랑을 주시는 주민분들의 마음을 늘 생각하고

 

되새기며 저희 안심복지관은 지역주민과, 사람과 늘 가까이에서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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